실험형

동일 이미지 9회 압축 실험: WEBP·JPG 품질별 용량과 PNG 비교

1536×1024 PNG 한 장을 WEBP와 JPG 품질 40·60·80·95 및 PNG로 저장해 실제 파일 크기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WEBP가 더 작다’거나 ‘품질 80이면 충분하다’는 조언은 흔하지만, 같은 원본을 같은 해상도로 저장했을 때 실제 용량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툴릿의 대표 이미지 한 장을 WEBP와 JPG의 네 가지 품질로 각각 저장하고 PNG 재저장 결과까지 비교했습니다.

이 실험은 파일 크기만 측정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느끼는 화질이나 사진 종류별 결과를 대표하지 않으며, 텍스트·아이콘·그라데이션이 섞인 한 장의 그래픽 이미지에서 얻은 값이라는 한계를 먼저 밝힙니다.

검증 전에 구분할 세 가지

이 원본에서는 WEBP가 더 작았습니다

모든 품질 단계에서 같은 품질값의 JPG보다 WEBP 결과가 작았습니다.

품질과 용량은 직선으로 늘지 않습니다

WEBP 80→95에서 용량은 약 2.7배로 커졌습니다.

PNG는 사진·그래픽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다릅니다

이 이미지는 PNG로 다시 저장했을 때 원본보다 커졌습니다.

직접 확인하는 순서

  1. 1

    원본은 1,741,024바이트·1536×1024px PNG이며 텍스트, 아이콘, 그라데이션이 포함된 툴릿 대표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2. 2

    Chrome에서 툴릿 이미지 용량 줄이기의 직접 설정 모드를 열고 긴 쪽 최대 크기를 1920px로 설정했습니다. 원본이 더 작으므로 실제 출력 해상도는 모두 1536×1024px입니다.

  3. 3

    WEBP와 JPG를 각각 품질 40·60·80·95로 저장하고 표시된 결과 용량을 기록했습니다.

  4. 4

    PNG는 품질값을 사용하지 않는 무손실 저장이므로 한 번 다시 저장해 결과 용량을 기록했습니다.

  5. 5

    각 설정 변경 후 새로 압축해 이전 결과가 재사용되지 않도록 했으며, 수치는 화면에 표시된 소수점 첫째 자리 KB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측정 결과

아래 표는 동일한 1536×1024px 출력에서 얻은 결과입니다. 원본 PNG는 약 1.7MB였으며, WEBP와 JPG는 모두 원본보다 작아졌습니다.

형식품질결과 용량화면에 표시된 감소율
WEBP4037.1KB98%
WEBP6045.6KB97%
WEBP8064.8KB96%
WEBP95172.9KB90%
JPG4062.4KB96%
JPG6079.2KB95%
JPG80115.2KB93%
JPG95278.8KB84%
PNG해당 없음2.3MB원본보다 증가

품질 80과 95의 차이가 특히 컸습니다

WEBP는 품질 80에서 64.8KB였지만 95에서는 172.9KB로 약 2.7배가 됐습니다. JPG도 115.2KB에서 278.8KB로 약 2.4배 커졌습니다. 품질값이 15포인트 올랐다고 용량도 15%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용량이 중요한 웹 게시물이나 문서 첨부라면 무조건 95부터 선택하기보다 80 전후 결과를 먼저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작은 글자와 선의 경계가 중요한 그래픽이라면 용량만 보고 낮은 품질을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WEBP가 항상 JPG보다 낫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번 이미지에서는 같은 품질 숫자에서 WEBP가 JPG보다 38~44% 정도 작았습니다. 하지만 WEBP 품질 80과 JPG 품질 80이 사람에게 정확히 같은 화질로 보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형식마다 품질 숫자의 의미와 인코더 동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원본은 일반 사진이 아니라 UI 그래픽입니다. 인물 사진, 야간 사진, 미세한 질감이 많은 사진에서는 순위와 차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용도로 반복 사용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대표 샘플 몇 장으로 직접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PNG 재저장 결과가 원본보다 커진 이유

PNG는 품질 슬라이더로 손실을 허용하지 않고 픽셀을 무손실로 저장합니다. 원본 PNG가 이미 다른 최적화 방식으로 압축돼 있었다면 브라우저 Canvas가 다시 만든 PNG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약 1.7MB 원본이 2.3MB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PNG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 용량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투명 배경이나 선명한 픽셀 보존이 필요하지 않다면 WEBP 또는 JPG가 더 작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이 표를 적용할 때의 한계

한 장의 이미지 결과를 모든 사진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브라우저와 인코더 버전, 원본 이미지의 색상과 질감, 투명도, 메타데이터, 출력 해상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 결과 용량은 Chrome과 2026년 8월 20일 툴릿 구현을 기준으로 합니다.
  • 화질은 숫자로만 설정했으며 PSNR·SSIM 또는 사람 대상 시각 평가는 하지 않았습니다.
  • 원본 해상도가 1920px보다 작아 모든 결과가 1536×1024px로 유지됐습니다.
  • 위치·촬영정보 같은 메타데이터는 Canvas 재인코딩 결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검증 가능한 설명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 그래픽 원본에서는 WEBP 품질 80이 64.8KB로 용량과 품질 설정 사이의 실용적인 출발점이었고, 품질 95는 172.9KB로 크게 늘었습니다. JPG는 모든 측정 단계에서 더 컸지만 호환성이 중요한 제출처에서는 여전히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특정 형식이나 품질값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용도의 대표 이미지로 결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목표 용량, 호환성, 투명 배경, 작은 글자 보존 중 무엇이 중요한지에 따라 정답이 달라집니다.